728x90 전체 글635 12월 FOMC 및 11월 CPI, 거를 날이 없는 이번주 미 증시 12월 둘째 주 증시는 다소 아쉬운 하락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주 대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고, 이는 11월 생산자 물가지수의 발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증가( 예상치 0.1% 상회), YOY 역시 7.4%로 예상치보다 0.2% 상회 시장의 예상치보다 상회하기는 했으나, 시장이 과도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과 실질적인 하락 수치가 그렇게 작지 않다는 점을 볼 때 작은 수치는 아니라고 보인다. 하지만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인 만큼 인플레이션 진압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2.12(월) 12.13(화) 12.14(수) 12.15(목) 12.16(금) 미국 CPI 미국 FOMC 미 소매판매/산업생산 중 소매판매/산업생산 ECB B.. 2022. 12. 11. 송파 가든파이브 브런치 맛집_카페 드로잉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가든파이브 근처 브런치 맛집 카페 드로잉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브런치를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가격 대비 효용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야될까요. 정말 맛있거나 아님 그 곳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가지를 않는데, 오늘 다녀온 송파 카페드로잉은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만족했습니다. 생각보다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깔끔하구요 식물들도 많고 장식품도 많아서 보는 맛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뒤쪽 벽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트와일라잇이 틀어져 있었습니다. 저 빨간색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정말 편합니다! 벽에 보시면 그림을 그리듯이 원이 그려져 있는데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저렇게 되어있었습니다. 뒤쪽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되어 있었.. 2022. 12. 11. 미국 사상 초유의 인플레이션, 언제쯤 끝이날까(1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지도 거의 3년이 되어간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었던 삶은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나 가끔 소수가 착용하던 마스크를 전 국민이 어디에서든 끼고 살았고, 코로나에 걸린 누군가가 돌아다녔다는 음식점, 카페 등은 순식간에 인터넷에 올라와 사람들의 기피장소가 되기도 했다. 글로벌 경제도 이에 못지 않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급등하고 전 세계의 주가지수는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중앙은행 및 재정부는 경기를 부양코자 급격한 양적완화와 복지정책을 단행했고 경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주식시장은 제 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역대 최고의 유동성을 발판 삼아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다. 그리.. 2022. 12. 11. 12월 9일 미국증시(생산자물가지수 여파 다소 하락) 1.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로, 금리우려 속 장 마감 - 전년대비, 전월수치, 근원PPI 까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2. 다만 상승된 PPI가 12월 및 2월 FOMC 금리 예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함 - 미국 12월 및 2월 FOMC 금리 점도표를 변화시키지는 못함 - 즉, 시장은 안좋게 반응하였으나 통화정책 기조의 급격한 변경을 예상하진 않으 3. 오전 PPI 발표 이후 오후에 일부 상승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 심한 장세 - 변동성이 컸던 이유는 부정적 이슈인 PPI 상승, - 긍정적인 이슈인 임대료 하락 및 FOMC 금리점도표 견고 등이 혼재되었기 때문으로 보임 - 추가로 미시간 대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 4. 서비스물가 리스크 확인.. 2022. 12. 10. 미국 11월 건재한 고용지표, 착시효과 일수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몇가지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에 대한 결과는 가계 집계와 사업장 집계에서 다소 상이했으며 실업률은 3.7%로 변동이 없었고, 최근 발표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예상보다 증가했다. 임금은 주택 비용과 마찬가지로 하방 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보면 고용시장의 건재함은 그렇게 좋은 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간당 임금상승의 상승, 비농업 부문 일자리의 상승, 견고하게 낮은 실업률까지 수치로만 보자면 금융시장 관점에서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거나, 혹은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해석할 여지는 있다. 다만 수치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조금 뜯어보면 조금 다.. 2022. 12. 9. 12월 8일 미국 증시 요약(엔비디아 급상승) 미 증시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 및 유가 하락에 증시 소폭 상승 - 미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 증가세(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유가하락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둔화를 바라는 시장에 희소식 - 임대료 관련 지표 역시 증가율 둔화세를 보임 경기침체를 예견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수익률은 소폭 상승(3.425% -> 3.488)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상승 -> 달러 약세 유가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 애플 : 폭스콘 중국 정부 코로나 규제 완화 촉구 소식에 소폭 상승(1.21%) 엔비디아 : 반도체 관련 대 중국 마찰 완화 기대로 큰폭 상승(6.5%) MS, 아마존, 오라클 : 미국 국방부와 최대 90억달러 규모 클라우드 컴.. 2022. 12. 9. 12월 7일 미국 증시(경기 둔화 우려, 애플 테슬라 하락) 미 증시 경기 둔화 우려 지속되어, 3일 연속 하락세 미 10년물 국채금리 3.4% 수준까지 하락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애플 등 기술주 하락하여, 증시 하락 마감 미국 3분기 비농업 생산성, 전분기 대비 0.8% 상승(예상치 0.6%) 단위 노동비용은 2.4% 상승(예상치 3.1%)하여 소폭 달러 약세 “경기침체 임박” 불안감에 여행주 약세 JP 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인플레이션이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을 수 있다” 경고 애플 : (모건스탠리)중국 공장 코로나 확산 사태로, 아이폰 출하량 감소 관측(1.38%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 블리자드 인수 진행중. Call of Duty 닌텐토에 10년 제공 계약 체결 제너럴모터스 : 미국과 캐나다에 level2 전기차 충전기 4만개 설치 계획 .. 2022. 12. 8. 환율의 변동성이 커진 하반기, 그 이유가 무엇일까? 10월 원 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했을때, 많은 전문가들은 현 외환시장의 불안정성 정도를 불확실성이 가장 극심했던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런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희석되기도 전에 12월 초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로 내려앉았다. 무엇이 환율의 변동성을 이렇게 심화시켰고, 왜 환율은 이렇게 내려 앉은것일까. 그리고 앞으로의 환율은 어떤 추세를 보일까. 환율은 외국통화와 국내통화와의 교환 비율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외국 화폐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환율의 상승은 외국 화폐의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우리 화폐의 가치가 내려가기에 평가절하라고 하며, 환율 하락은 외국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우리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기에, 평가절상이라고.. 2022. 12. 6. 이전 1 ··· 76 77 78 79 8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