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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요약/증시 일일 요약21

1월 6일 미국 증시 요약(고용보고서 효과 깜짝 상승) 6일 미국 증시는 오랜만에 주요 지수가 12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의해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이 2.56% 오른 것을 비롯하여 S&P500과 다우지수 역시 각각 2.25%, 2.13% 상승했다. 12월 고용보고서의 영향이 크다. 실업률은 3.5%로 오히려 하락하였고 취업자 수도 예상보다 증가했지만 임금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에 비해 많이 둔화되었다. 항상 취업자수, 실업률 등에 집중하고 있었던 이유는 그 두 가지 지표가 둔화되어야 임금이 하락하기 때문이었는데 오히려 고용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임금이 하락하고 있는 어찌 보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게 12월 고용보고서 결과였다. 임금하락으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견고한 고용률로 소비를 유지하여 경기침체 연착륙도 가능할 수 있기.. 2023. 1. 7.
1월 5일 미국 증시 요약(고용 호재에 하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5일 미 중앙은행의 긴축 강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9.69포인트(1.02%) 하락한 32,93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4.87포인트(1.16%) 하락한 3,808.10으로,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떨어진 10,305.24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과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지표 개선에 긴축 우려도 커졌다. 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때까지 긴축을 계속할 방침이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되어 온 미국 연준의 긴축적 통화기조의 사이클에서 금리 인하로 피봇을 기대할 수.. 2023. 1. 6.
1월 4일 미국 증시 요약(혼조된 경제지표)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회의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상태에서 제한적 정책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입수되는 경제 수치들이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확신을 주기 전까지는 제한적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았다. 추가로 상당수의 참석자들은 통화 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에 대해 역사적 경험을 근거로 경계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연준은 회의록을 통해 강한 메세지를 시장에 전달했다. FOMC 움직임에 대한, 그리고 물가 상승률도 경지 수치에 대한 대중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발생하는 금융시장 내 '부적절한' 완화 움직임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는 우리의 .. 2023. 1. 5.
1월 3일 미국 증시 요약(경기침체 우려 반영 2023년 첫 거래일을 맞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을 보이며 시장을 열었지만 장이 열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테슬라와 애플의 하락이 전체적인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실망스러운 4분기 차량 인도량에 대한 충격으로 주가가 무려 12.25% 급락했다. 장중에는 15% 하락까지도 도달했었다. 월가의 주요 IB 들도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에 나서고 있다. 애플의 경우에는 일본 언론이 아시아 공급업체로부터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주문을 줄였다고 보도하자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폭스콘 공장의 가동률이 지난 12월 70%까지 회복한데 이어 현재 90%까지 회복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폭스콘 공장 가동률 회복은 중국 춘절 쇼핑..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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