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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요약5

1월 6일 미국 증시 요약(고용보고서 효과 깜짝 상승) 6일 미국 증시는 오랜만에 주요 지수가 12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의해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이 2.56% 오른 것을 비롯하여 S&P500과 다우지수 역시 각각 2.25%, 2.13% 상승했다. 12월 고용보고서의 영향이 크다. 실업률은 3.5%로 오히려 하락하였고 취업자 수도 예상보다 증가했지만 임금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에 비해 많이 둔화되었다. 항상 취업자수, 실업률 등에 집중하고 있었던 이유는 그 두 가지 지표가 둔화되어야 임금이 하락하기 때문이었는데 오히려 고용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임금이 하락하고 있는 어찌 보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게 12월 고용보고서 결과였다. 임금하락으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견고한 고용률로 소비를 유지하여 경기침체 연착륙도 가능할 수 있기.. 2023. 1. 7.
12월 30일 미국 증시 요약(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뉴욕증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영업일에도 뉴욕증시는 기업의 이익 발표에 대한 우려와 미국 소비자에 대한 좋지 않은 전망 속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55포인트(0.22%) 내린 3만3147.25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지수는 9.78포인트(0.25%) 내린 383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61포인트(0.11%) 내린 1만466.48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특히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스닥의 하락 폭이 대단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 나스닥이 하락한 것은 2001년 이후 21년만이다. 나스닥은 연초대비 –33.89%로 처참했던 금년도를 .. 2022. 12. 31.
12월 27일 미국증시 요약, 신저점 갱신한 나스닥 1. 미국 주택가격 하락 지속 미국 10월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3% 하락과 예상치인 1.2%보다 개선된 0.5% 하락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10.4% 상승을 하회한 8.6% 상승에 그쳤다. 미국 주택시장의 하락이 시장의 예상보다 크지는 않은 탓인지 중국의 위드코로나 소식과 함께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70bp 상승한 3.863%, 2/10년 금리 스프레드는 -57.5bp 에서 -56.6bp로 축소되었다. * 경제학자인 칼 케이스(Karl Case)교수와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교수가 만든 주택가격지수가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이며, 지금은 신용평가회사로 유명한 S&P도 참여해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라 부르고 있다.. 2022. 12. 28.
12월 13일 미국 증시 요약 1.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7.1% , 근원CPI 6.0% 상승 - 시장예상치(0.3%, 7.3%, 6.1%)에 비해 큰폭 하락 - 근원상품물가 : 공급망 개선, 수요 둔화 -> 2개월 연속 마이너스 - 주거비 : 여전히 견고하나 지표의 후행성 감안시 내년 2Q 하락폭 커질 예정 -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 2. 세부항목 - 식품가격 견고(MoM +0.5%) - 에너지(+1.6%), 중고차(+2.9%), 교통서비스(+3.0%) 로 상승추세 둔화 - FOMC PCE 물가지표 중 주요항목인 의료서비스 부문 역시 크게 하락 시장 예상보다 하회하기는 하였으며 하락이 쉽지 않은 음식 주거비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락 추세를 보였고, 주거비 역시 1년정도 ..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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