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미국 증시 요약

 

 

<주요 comment>

 

1.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7.1% , 근원CPI 6.0% 상승

- 시장예상치(0.3%, 7.3%, 6.1%)에 비해 큰폭 하락

- 근원상품물가 : 공급망 개선, 수요 둔화 -> 2개월 연속 마이너스

- 주거비 : 여전히 견고하나 지표의 후행성 감안시 내년 2Q 하락폭 커질 예정

-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

2. 세부항목

 

- 식품가격 견고(MoM +0.5%)

- 에너지(+1.6%), 중고차(+2.9%), 교통서비스(+3.0%) 로 상승추세 둔화

- FOMC PCE 물가지표 중 주요항목인 의료서비스 부문 역시 크게 하락

 

시장 예상보다 하회하기는 하였으며 하락이 쉽지 않은 음식 주거비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락 추세를 보였고, 주거비 역시 1년정도 후행하는 바, 사실상 인플레이션은 종료되었다고 판단해도 될 것으로 보나 본격적인 상승세 둔화 2023년 2Q 예상

 

3.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기대

 

상품물가 상승세는 둔화되나 서비스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높음, 서비스 물가는 수요 양호하며 임금, 주택비용이 묻어있는 지표로 하방 경직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core cpi 둔화는 다소 더딜 수 있음. core cpi 둔화가 더딘 상황 빠른시기에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함. 과거 금리 인상사이클시 고점을 찍고 최소 9개월 이상 유지함. 바이든 대통령 인터뷰 통해 인플레이션 하락은 맞으나, 장기적으로 가야할 길이 있다는 언급으로 12월 FOMC도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확인과 동시에, 일부 매파적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

 

 

 

4. CME Fedwatch에서 2월 25bp 인상 가능성 53%로 크게 상승

 

 

<개별종목>

 

 

- 모더나 : 피부암 임상 결과 재발 및 사망 위험 44% 줄였다고 발표(19.63+)

- 화이자 : 골드만삭스 " 코로나 백신 매출 둔화될 수 있어도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것" 언급 (1.74+)

- 헬스케어 : 물가 하방 압력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

- 테슬라 : 12월 중국 공장 생산 축소, 트위터 인수에 따른 부담 재 부각으로 하락. 큰 폭의 가격 할인을 통해 재고 비우기 진행중. 트위터 인수 후 주가 28%하락

- 아마존 : 골드만삭스 2023년 최고 주식으로 선정하여 강세, 내년 5월 입사 예정 졸업생들 ?이 일자 12월로 연기, 비용절감차원

- 애플 : 인도를 아이폰 주요 생산기지로 부상, 탈중국 전략 박차 아이폰 생산물량 증대 위해 인도내 인력과 생산능력 향상 지시. 아이폰에 타사 앱스토어 설치할 수 있게 검토 중

 

 

 

<주요 comment>

 

미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2400선 육박

투자심리 개선에 ‘저평가’ 대형 경기민감주도 상승

FOMC 대기 및 금리 우상향에 대한 기대로 대세 반등 가능성은 낮음

미 CPI 발표 이후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