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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상공인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 방안 찾는다

by 00년 새내기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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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름철 냉방비 부담 절감 방안 마련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0일(화) 14시 냉방비 절감 TF를 통해 최근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과 다가올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로 국민들의 냉방비 걱정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하여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완화 및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 온, 오프라인 컨설팅

  • 냉방비 절감 통합지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식 IN 문답 형식으로 실시한다. 신청자가 사업체의 일반 현황과 에너지 사용 관련 정보를 제공 시 전문가들이 각 소관 업무별로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신청자는 업종, 면적, 에너지사용량, 보유설비 및 가동시간, 전기요금 등을 제공하면 된다.

 

 

  • 오프라인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점검을 희망하거나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컨실팅을 실시한다.
  • 현장점검 희망자는 '통합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추가로 전기사용량, 패턴 등을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요금 예측 서비스 제공

  • 한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인터넷, 모바일 앱 : 한전 ON)을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예상 전기요금, 가전기기별 사용량에 따른 예상 요금 계산 등 고객 사용환경에 따른 요금 예측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5월 30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 특히 AMI가 설치된 고객 중 전기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선별하여 소비패턴과 요금을 연계 분석하고, 개선 방안과 요금절감 효과 등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 제공 : 분할납부 확대

  • 2023년 6월 ~ 9월분 전기요금에 대해서 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분할납부제도는 당월 요금의 50%를 납부 후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고객이 기간을 정하여 요금을 분할 납부하는 것이다.
  • 기존 주거목적 주택용에 국한되어 있던 신청 가능 대상을 비주거 목적 주택용과 산업용(소상공인 포함)까지 확대한다. 이는 6월 1일(목)부터 한전:ON으로 신청하거나 한전 지사 전화(12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센티브 제공 : 국민 DR 인센티브

  • 가정과 소상공인 등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 시장에 판매하여 보상받는 수요관리 제도이다. 요건은 계약전력 200kW 이하, 주택용 사용자, 집합건물 개별세대이며 수요관리사업자(전력거래소)와의 계약을 통해 전력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다.
  • 전력 수급 비상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력거래소에서 계약자들에게 수요 감축을 요청하고 1시간 동안 자발적인 감축을 실시한다. 이후 고객의 전력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감축량을 평가한 후 감축 실적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약 1,600원 / kWh)

 

 

  • 이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아래의 융자 및 보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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