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주요 이슈 요약/증시 일일 요약21 12월 30일 미국 증시 요약(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뉴욕증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영업일에도 뉴욕증시는 기업의 이익 발표에 대한 우려와 미국 소비자에 대한 좋지 않은 전망 속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55포인트(0.22%) 내린 3만3147.25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지수는 9.78포인트(0.25%) 내린 383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61포인트(0.11%) 내린 1만466.48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특히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스닥의 하락 폭이 대단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 나스닥이 하락한 것은 2001년 이후 21년만이다. 나스닥은 연초대비 –33.89%로 처참했던 금년도를 .. 2022. 12. 31. 12월 29일 미국 증시 요약(빅테크 중심의 반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에 급등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 하락장세를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들이 반등한 결과이다. 내년 고용시장이 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심리도 다소 회복되었다. 대형 기술주들의 반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기는 하였지만 향후 이러한 랠리가 이어질지에 대해 월가는 고개를 젓는 모양새이다. 미 경제 방송 CNBC는 "월가의 전략가들이 2023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내년 연말 S&P500 목표 추정치가 주요 IB별로 매우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최저 3,400부터 최고 4,750까지 비정상적으로 넓게 분포돼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내년 주당 순이익 예상치도 마찬가지이다... 2022. 12. 30. 12월 28일 미국 증시, 중국발 코로나 리스크 등 미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후 강세를 보이는 등 견고한 모습이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부터 다수의 종목이 상향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장 후 테슬라가 6% 넘게 급등하여 이를 주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공매도가 집중된 테슬라의 상승폭이 보합 수준까지 장중 하락하고 애플이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하는 등 개별 종목군의 영향으로 나스닥은 1%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중국발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을 주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중국 관련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코로라 확진자 증가는 춘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만약 시장이 이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것이라면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정말 어려울.. 2022. 12. 29. 12월 27일 미국증시 요약, 신저점 갱신한 나스닥 1. 미국 주택가격 하락 지속 미국 10월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3% 하락과 예상치인 1.2%보다 개선된 0.5% 하락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10.4% 상승을 하회한 8.6% 상승에 그쳤다. 미국 주택시장의 하락이 시장의 예상보다 크지는 않은 탓인지 중국의 위드코로나 소식과 함께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70bp 상승한 3.863%, 2/10년 금리 스프레드는 -57.5bp 에서 -56.6bp로 축소되었다. * 경제학자인 칼 케이스(Karl Case)교수와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교수가 만든 주택가격지수가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이며, 지금은 신용평가회사로 유명한 S&P도 참여해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라 부르고 있다.. 2022. 12.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