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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4

2023년 12월 FOMC 프리뷰, 금리 인하 기대감, 시기, 가능성 2023년 마지막 FOMC 올해 마지막 미 연준 FOMC가 한 주 앞(12월 14일)으로 다가왔다. 당연히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연준 통화정책과 금리 흐름에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번 12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을 기정 사실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점점 더 강화되는 모습이다. 내년 하반기에 형성되던 금리 인하 기대 시기는 어느덧 3월까지 당겨졌고 금리 인하 횟수도 5회까지 전망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과연 시장의 기대대로 12월 FOMC에서 연준은 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까. 높아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경제의 둔화 시그널이 늘어나며 미 연준의 피벗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주 발표된 11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보다 10.. 2023. 12. 11.
12월 FOMC 결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연준. 서프라이즈 한 CPI의 발표와 달리 FOMC 의사록 및 기자회견은 지극히 매파적으로 9월과는 크게 변한 것이 없었다. 자세한 내용보다는 분야별로 간단한 내용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내용을 간추려 먼저 러프하게 포스팅하고자 한다.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언급은 있었으나 갈 길이 멀다는 발언으로 금리 인상 및 최고 금리 수준이 상당 부분 지속될 것으로 발언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후 질의 타임에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이 통화정책에 맞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환경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했다. 즉 몇 가지 주요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선제적 예측을 하여 주식시장이 과열되고 채권금리가 내려가는 것이 인플레이션의 상방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2022. 12. 15.
12월 FOMC 및 11월 CPI, 거를 날이 없는 이번주 미 증시 12월 둘째 주 증시는 다소 아쉬운 하락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주 대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고, 이는 11월 생산자 물가지수의 발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증가( 예상치 0.1% 상회), YOY 역시 7.4%로 예상치보다 0.2% 상회 시장의 예상치보다 상회하기는 했으나, 시장이 과도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과 실질적인 하락 수치가 그렇게 작지 않다는 점을 볼 때 작은 수치는 아니라고 보인다. 하지만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인 만큼 인플레이션 진압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2.12(월) 12.13(화) 12.14(수) 12.15(목) 12.16(금) 미국 CPI 미국 FOMC 미 소매판매/산업생산 중 소매판매/산업생산 ECB B.. 2022. 12. 11.
미국 11월 건재한 고용지표, 착시효과 일수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몇가지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에 대한 결과는 가계 집계와 사업장 집계에서 다소 상이했으며 실업률은 3.7%로 변동이 없었고, 최근 발표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예상보다 증가했다. 임금은 주택 비용과 마찬가지로 하방 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보면 고용시장의 건재함은 그렇게 좋은 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간당 임금상승의 상승, 비농업 부문 일자리의 상승, 견고하게 낮은 실업률까지 수치로만 보자면 금융시장 관점에서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거나, 혹은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해석할 여지는 있다. 다만 수치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조금 뜯어보면 조금 다..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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