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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전망2

OPEC 정례회의 연기, 감산 관련 불만 증가, 유가 하락하나 11월 OPEC+ 정례회의 연기 지난 6월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OPEC+ 정례회의가 11월 26일에서 30일로 미뤄졌다. 내년 감산 규모에 대해 회원국들 간 이견이 생기면서 사우디와 러시아가 회의 연기를 결정했다. 사우디는 OPEC+ 전체적인 추가 감산을 원하고 있으나, 앙골라, 나이지리아 등 일부 회원국들이 이에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OPEC+의 감산이 올해 종료 되는 것은 아니다. OPEC+는 2022년 10월부터 일일 200만 배럴 감산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35차 정례회의를 통해 2024년 말까지 회원국들의 생산 목표를 올해보다 일일 140만 배럴 가량 낮은 수준으로 제한했다. 내년에도 감산 기조는 유지된다. 30일 회의 개최, 유가는 하락 오는 30일 열리는 .. 2023. 11. 27.
OPEC+ 감산 협약 재확인, 사우디가 원하는 유가는? 사우디, 일평균 100만 배럴 추가 감산 기간 연장 OPEC+ 산유국은 4일(현지시간)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를 진행했다. 계속해서 모든 OPEC+ 참여국의 생산 쿼터 준수를 강조하면서 2024년 말까지의 협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사우디가 7월부터 시행한 일평균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9월까지 연장하고, 러시아는 8월 일평균 50만 배럴 추가 감산에 이어 9월에는 일평균 30만 배럴의 추가 감산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사우디가 원하는 유가는? 이번 회의에서 OPEC+의 공식적인 추가 감산은 부재했다. 그러나 사우디의 생산 전략이 점유율보다 유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사우디가 자발적 추가 감산 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OPEC+는 회의 이후 코멘트를 통해 O..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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