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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전망2

미국 인플레이션, 통화량 관점에 보면 긍정적 최근 미국 통화량 변동으로 보는 인플레이션 전망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화폐경제학의 대부인 밀턴 프리드먼은 "대부분의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며, 물가 상승은 그 결과에 해당한다"라고 언급했다. 임금 인상, 낮은 생산성, 인플레이션 수입 등 그 어느 것도 인플레이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못하며 진짜 주인공은 화폐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화폐량이 생산량보다 더 급속히 증가할 때 발생하는 화폐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미국 통화량 변동 추이를 살펴보며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치를 '화폐적 현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시기별 미국 통화량 추이 팬데믹 초기 대규모 확장 재정 및 통화 정책으로 미국 내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인플레이션 확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연준.. 2023. 3. 1.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다시 인플레인가 연착륙인가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전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전조가 확인되었다. 전날 나온 2월 미시간대 1년 인플레이션 기대가 4.2%로 발표되었다. 블룸버그 통신 전망치 4.0% 보다 0.2%p 높았는데, 지난해 10월 5.0%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며 1월에는 3.9%까지 내려왔던 것이 이번에 반등을 한 것이다. 5년 이상 장기 인플레 기대는 2.9%로 예상치와 같았지만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생긴 샘이다.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1월 소비심리지수는 66.4로 월가 예상치 65.0을 웃돌았다. 1월 64.9보다도 높았는데, 강한 고용 덕분이라는 분석이 다수이다. 소비 심리가 괜찮고 1년 뒤 물가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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