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 실업률2 미국 고용, 취업자 수와 실업률 동반 상승 이유 일자리 늘었지만 실업률도 상승 미국 5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33.9만 건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중단을 시사한 이후에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실업률이 3.7%로, 0.3% p 반등하고 임금상승률은 전년, 전월 모두 0.1% p 낮아짐에 따라 일자리 이외 지표들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5월 고용, 서프라이즈는 맞다 5월 고용은 헤드라인 지표인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월 발표한 수치들 역시 일제히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고용 서프라이즈를 나타낸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3% p 반등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미국의 자연실업률 수준을 하회하는 수준이며, 노동인구는 소폭 반등하는 수준에 그치고 노동시.. 2023. 6. 5. 파월과 연준이 원하는 노동시장은 어떤 모습일까?(1부) 11월 CPI, 12월 FOMC, 미국 소매판매지수 및 PMI 등 미국과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들이 발표가 되면서 주식시장은 한 주 동안 정말 많은 변동성을 보였다. 가장 중요한 사건은 단연 12월 FOMC 결과일 것이다. 12월 FOMC는 내용적으로도 생각보다 강한 매파적 결과를 보여 당황스러웠지만 이후 시장에 미친 영향 측면에서도 흥미롭다. 12월 FOMC에서 발표한 점도표와 시장에서 예측하는 금리 스케쥴이 지나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다시말해, 시장에서 연준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기준금리 점도표를 보면 5% 이상이 1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도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해 9월 FOMC에서 발표한 4.6%에 비해 0.5% 상향된 5.1%.. 2022. 1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