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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7

미국 고용시장 배드뉴스인가 골디락스인가 미국 고용시장 미국 고용지표가 침체보다 골디락스 국면으로 향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의 경우 둔화된 고용지표를 배드 뉴스로 해석하고 있으나 채권시장의 금리를 보면 금융시장은 현재까지는 배드 뉴스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드 뉴스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미국 고용시장, 배드뉴스 아닌 이유 ① 노동수요와 공급의 균형 8월 실업률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상승한 3.8%를 기록했다. 이는 7월 실업률보다 0.3% p 상승한 수치이다. 한 달 상승폭으로는 다소 크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번 실업률 상승은 해고와 일자리 감소등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노동 공급의 확대에 따른 것이기에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8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7월 6.. 2023. 9. 4.
미국 고용, 취업자 수와 실업률 동반 상승 이유 일자리 늘었지만 실업률도 상승 미국 5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33.9만 건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중단을 시사한 이후에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실업률이 3.7%로, 0.3% p 반등하고 임금상승률은 전년, 전월 모두 0.1% p 낮아짐에 따라 일자리 이외 지표들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5월 고용, 서프라이즈는 맞다 5월 고용은 헤드라인 지표인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월 발표한 수치들 역시 일제히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고용 서프라이즈를 나타낸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3% p 반등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미국의 자연실업률 수준을 하회하는 수준이며, 노동인구는 소폭 반등하는 수준에 그치고 노동시.. 2023. 6. 5.
미국 고용 견고한 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 전망 여전히 뜨거운 미국 고용시장4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예상을 상회했다. 하지만 앞서 발표됐던 전월 수치가 동시에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고용 개선의 체감 정도는 제한적이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가 집계, 발표한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25.3만 건으로 월가의 예상치 18만 건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3월 수치는 16.5만 건으로 잠정치였던 23.6건에 비해 7.1만 건 하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에 비해 0.1% 포인트 낮아져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월에도 같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2.6%로 전월과 동일했다.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월보다 0.5%(0.16달러) 상승했고, 전년동월비로는 4.4% 올라 전월의 4... 2023. 5. 8.
미국 고용 시장 불균형 원인과 전망 미국 고용 시장 불균형 미국 고용 시장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이탈했던 사람들은 고용시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용시장 복귀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이러한 고용 공급의 부진이 미국 고용 시장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 고용 시장 불균형 원인 : 공급의 부족 미국 고용 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공급의 부족이다. 공급 부족 요인으로는 대표적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 코로나로 인한 노동력 이탈, 이민자 감소 등을 꼽을 수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이 0.06%p 증가하기는 하였지만 이는 인구 데이터 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이후 이탈했단 인력의 복귀 지연과 베이비 부머 세..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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