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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및 해석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폐지 신청한다. 내달 28일

by 00년 새내기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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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코스닥 떠난다.

  •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유니슨 캐피털코리아(UCK) 컨소시엄을 최대 주주로 두고 있다.
  •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내달 28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열리는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의안 통과 시, 상장폐지 신청 예정

  • 임시 주총에서 상장폐지 승인 의안이 통과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 왔다.
  •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한 이들의 지분율은 현재 96.09%로,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합하면 3.91%에 달한다.

소액주주 주식 지속 매입 예정

  •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는 경우 최대주주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 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코스닥 상장사 최대주주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할 경우,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최대주주 지분율과 공개매수 조건 등이 공익 실현 및 투자자 보호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고려하여 최종 상장폐지를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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