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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4

미국 주식 시장만 상승하는 이유, 리스크는 없나 미국 주식 낙관론2년 연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년 미국 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최근에는 비관적 전망을 유지하던 모건스탠리 마저 내년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일부는 S&P500 지수가 내년말 6,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만약 강세장이 펼쳐진다면 7,400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낙관론 배경은 크게 두가지로 1) 미국 경제 예외주의, 2) 완화적 통화정책이다.  미국 주식 낙관론 배경 미국 증시가 3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연간 상승률 20% 이상의 상승 랠리가 지속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참고로 S&P500 지수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되었던 22년(연간 등락률 -19.4%)를 제.. 2024. 11. 22.
1월 5일 미국 증시 요약(고용 호재에 하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5일 미 중앙은행의 긴축 강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9.69포인트(1.02%) 하락한 32,93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4.87포인트(1.16%) 하락한 3,808.10으로,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떨어진 10,305.24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과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지표 개선에 긴축 우려도 커졌다. 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때까지 긴축을 계속할 방침이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되어 온 미국 연준의 긴축적 통화기조의 사이클에서 금리 인하로 피봇을 기대할 수.. 2023. 1. 6.
12월 29일 미국 증시 요약(빅테크 중심의 반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에 급등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 하락장세를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들이 반등한 결과이다. 내년 고용시장이 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심리도 다소 회복되었다. 대형 기술주들의 반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기는 하였지만 향후 이러한 랠리가 이어질지에 대해 월가는 고개를 젓는 모양새이다. 미 경제 방송 CNBC는 "월가의 전략가들이 2023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내년 연말 S&P500 목표 추정치가 주요 IB별로 매우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최저 3,400부터 최고 4,750까지 비정상적으로 넓게 분포돼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내년 주당 순이익 예상치도 마찬가지이다... 2022. 12. 30.
12월 20일 미국증시(깜짝 BOJ 리스크에 놀란 월가) 1. 닛케이 아시아 -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베트남에서 맥북 생산 예정 보도 - 미국과 중국간 갈등 및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때문 2. BOJ, 장기금리 변동폭 확대 - 10년물 장기 국채금리 변동폭을 0.25%에서 0.50%로 확대, 단기금리는 -0.1%, 장기금리인 10년물 금리는 0% 수준 그대로 유지 - 미국, 한국, 일본 국채금리 모두 큰폭 상 - 임금상승률이 매우 낮아 소비가 수년간 위축되어 있었는데,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소비가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있기에 장기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3. 독일 PPI 2개월 연속 상승폭 축소 - 독일 PPI 전월 +34.5% YoY 하회하는 +28.2% YoY 기록, 2개월 연속 상승폭 축소(에너지..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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