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 금리 인상6 9월 FOMC 프리뷰, 기준 금리 동결할까 9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예상 오는 9 월 FOMC에서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 월 FOMC에서 미 연준은 향후 데이터 의존적으로 결정을 내려나갈 것이라 언급한 가운데, 9 월 FOMC 이전까지 두 달간의 지표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고용지표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근원 물가도 완만한 둔화세를 보인 것을 확인한 만큼 미 연준은 9 월 FOMC에서 인상보다는 동결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전히 남은 불확실성 한편 미 연준은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겨둘 것으로 판단한다. 9 월 FOMC에서 공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2~3 분기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폭.. 2023. 9. 15.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고민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의심 긴축 경계감이 강화되며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장금리는 7월 25bp 인상을 반영해 놓은 상태이다. 다만 7월 이후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연준은 6월 점도표를 통해 금년 25bp 두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시장에서 9월 추가 인상 확률은 20%를 밑돌고 있다. 시장이 9월 동결을 전망하는 이유 미국은 22년 3월부터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기준금리가 CPI YoY를 따라잡았다. 주요 선진국 중 실질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레벨이다. 공격적인 긴축의 여파를 경계할 수 있는 위치이다. 3월 도입한 은행 긴급 대출 프로그램 활용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역대급 장단기 금리 역전에 SVB 파산과 같은 사태 역시 .. 2023. 7. 5.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고용시장 6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5월 19일 토마스 라우바흐 연구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은행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발언하며 6월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과연 6월 FOMC에서 기준금리의 인상이 가능할까. 아직도 튼튼한 미국 경제파월 의장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불라드, 카시카리 등 연준의 매파적 인사들은 실물 경기에서 보이는 경제지표들을 볼 때 통화 긴축을 멈출 근거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불라드 총재의 경우 50bp 인상까지도 언급을 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강한 소비와 고용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에도 견조한 소비지난 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은 근로소득 증가에 힘입어.. 2023. 5. 31. 미국 1월 PCE 발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인플레 24일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었다. 3개 지수는 모두 1% 이상 하락하였으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3.97% 선까지 급등하였으며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4.816%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도 이날 105.32까지 치솟으며 증시에 부담을 주었다. 미국 1월 PCE는 전월 대비 0.6% 상승하여 블룸버그 전망치인 0.5%를 상회했다. 물가의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작년 12월 수치가 0.2%에 불과했기에 더욱 충격적인 수치처럼 보인다. 전년 대비로는 5.4% 증가하여 월가의 예상치 5.0%보다 0.4%p 더 증가하였다.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반등 전체적인 수치가 높았던 데.. 2023. 2. 2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