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중회담1 시진핑 블링컨 회동, 디리스킹에 다가선 미중 시진핑, 블링컨 G2 회동 미국 국무장관으로서 5년 만에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 시 주석은 '상호존중과 성의'를 언급하며 미국의 변화를 촉구했다. 회담에서도 여전히 양국의 의견차이가 명백히 보였지만 양국 간 충돌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안전장치)'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성과로 보인다. 시진핑, 블링컨 회동 평가 이번 회동은 미국의 대중국 전략이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전환이 예상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으로, 디리스킹에 한발 더 다가서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과 중국 간 균열이 완화는 되었지만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마찰이 남아있다는 다소 부정적 평가도 존재한다. 중국 대화의지 밝혔다 이번 회동에서 시진핑.. 2023. 6.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