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 고용지표2 미국 고용지표 발표, 추가 금리인상에 무게 미국 6월 각종 고용지표 발표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각종 고용지표는 하반기 미국 경제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과 관련하여 몇 가지 시사점을 주었다. ⓛ 7월 추가 금리 인상 불가피 고용지표가 다소 엇갈렸지만 분명 사실은 미국 고용시장이 기대 이상으로 견조하는 점이다. 이는 미국 경제가 공격적인 정책금리 인상 충격을 잘 흡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제 고통지수 (실업률+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낮아진 미국 경제의 침체 진입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따라서, 미 연준 입장에서 7 월 FOMC 회의에서 25bp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은 확실시된다. ② 9월 인상은 아직 불확실 하반기 두 차례 금리인상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고용시장이 탄탄하지만 둔화되.. 2023. 7. 10. 미국 11월 건재한 고용지표, 착시효과 일수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몇가지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다.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에 대한 결과는 가계 집계와 사업장 집계에서 다소 상이했으며 실업률은 3.7%로 변동이 없었고, 최근 발표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예상보다 증가했다. 임금은 주택 비용과 마찬가지로 하방 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보면 고용시장의 건재함은 그렇게 좋은 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간당 임금상승의 상승, 비농업 부문 일자리의 상승, 견고하게 낮은 실업률까지 수치로만 보자면 금융시장 관점에서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거나, 혹은 더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해석할 여지는 있다. 다만 수치적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조금 뜯어보면 조금 다.. 2022. 12. 9. 이전 1 다음 728x90